안녕하세요! 강팀장입니다. 손가락 통증은 현대인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중 방아쇠수지 증후군과 손가락 관절염은 이러한 통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아 손가락 사용에 큰 영향을 미치며 치료가 늦어지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으므로 적절한 대처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방법
방아쇠수지 증후군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손가락의 힘줄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이 구부러지거나 펴질 때 걸리는 느낌이 나타나는 질환말합니다. 이 질환은 손가락이 특정한 위치에서 잠기거나 움직일 때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풀리는 느낌이 나서, 방아쇠를 당기는 동작과 유사해 방아쇠수지라고 불리는데요.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해당 부위 힘줄에 염증과 부종이 발생하거나 활자가 좁아진 경우, 힘줄이 활차를 원활하게 통과하지 못해 손가락 안펴짐 또는 안접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원인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손가락의 힘줄과 활차 사이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며으로 반복적인 손가락 사용, 기저질환, 나이, 성별, 그리고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원인은 반복적이고 강한 손가락 사용은 방아쇠수지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손가락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며, 피아노, 기타와 같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손가락 힘줄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므로 힘줄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인 목수, 재봉사, 공예가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두번째 원인은 손가락을 구부리고 펼 때는 힘줄이 근육과 연결되어 활차 구조를 통과하며 움직입니다. 이 힘줄을 보호하고 지탱해주는 것이 활차인데, 활차는 힘줄이 손가락뼈 가까이에 붙어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힘줄이 염증이나 과사용으로 인해 두꺼워지거나, 활차가 좁아지면 힘줄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없고 걸리거나 잠기게 됩니다.
세번째 원인은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특정한 건강 상태나 질환도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질 가능성이 높아 방아쇠수지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는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변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손가락 힘줄에 염증을 일으켜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한 손가락 관절과 힘줄에 영향을 미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방아쇠수지 증후군 발생 원인으로는 네번째 40~60대의 중년층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자주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손가락 힘줄과 활차 구조가 퇴행성 변화를 겪기 때문에,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다섯번째 유전적 요인도 방아쇠수지증후군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이 질환이 있는 경우, 유전적으로 힘줄이나 관절의 구조적 특성이 물려받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호르몬 변화, 특히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손가락 관절이나 힘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출산 후에 개선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증상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다양한 수부 질환 중 가장 흔한 유형에 속하며, 사용량이 많은 엄지 손가락과 약력에 영향을 많이 밥는 중지, 약지에 주로 발생 합니다. 대표적인 방아쇠수지 증후군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밑부분에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손바닥에 작은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 덩어리는 힘줄이 부풀어 오른 부분으로, 힘줄의 염증이 심해지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관절 부위 통증이 있는데 주로 손가락의 관절 부위, 특히 손바닥 쪽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더 심해집니다. 증상 두번째는 방아쇠수지증후군 환자들은 아침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가락이 굳어 있거나, 처음 움직일 때 통증이 더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잠에서 깬 후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잠긴 손가락이 갑자기 풀리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증상 세번째는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펴는 것이 어려우며, 심한 경우 손가락이 굽은 상태에서 고정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손가락을 펼거나 구부리는 동작 자체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증상 네번째는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렵고, 특정한 각도에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제한은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초래하며, 특히 반복적인 손 사용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때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정리하자면, 방아쇠수지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손가락이 걸리거나 잠기는 현상, 통증, 아침에 심해지는 강직, 손가락의 부종과 제한된 움직임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방치할 경우 점차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치료방법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초기에는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첫번째 손가락 사용을 제한합니다. 손가락의 과도한 사용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증상이 나타난 손가락을 쉬게 하고, 힘줄에 부담을 주는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반복적인 손가락 사용을 줄이거나 손가락에 부담을 덜 주는 방식으로 활동을 조정합니다. 두번째 부목으로 고정합니다. 손가락을 일정 기간 동안 구부리지 않도록 부목을 사용하여 고정하면 힘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밤에 착용하여 아침에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과거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 국한된 직업병으로 치부되었으나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며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 되었는데요. 대개 손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과도한 사용 뒤에는 충분히 휴식하며 온찜질을 해주어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방아쇠수지 증후군 완치를 위해서도 이러한 생활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셔야 하며, 방치 시 관절이 굳는 구축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치료를 미루지 않아야 하겠습니다.